손흥민 선수가 조금 전 런던의 토트넘 구장을 방문해 현지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LA FC 이적 후 처음으로 다시 런던을 찾았습니다.
4개월 만이죠.
팬들을 만나기 전 먼저 토트넘 구단이 선물로 준비한 자신의 벽화를 찾았는데요.
찰칵 세리머니와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든 모습을 재현한 벽화를 보며 웃음을 지은 손흥민은 이렇게 찰칵 세리머니도 다시 선보였습니다.
[손흥민 : 믿어지지 않고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 엄청난 그림을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저를 정말 특별한 선수이자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손흥민은 곧바로 토트넘의 홈 구장으로 이동해 팬들을 만나 작별인사를 했는데요.
특별 트로피를 선물 받고 감사 인사를 하는 손흥민에게 6만여 홈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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