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에서 로봇이 학생과 함께하는 모습, 이제 흔한 풍경이 될 날도 머지않은 듯합니다.
인도에선 고등학생이 직접 로봇으로 교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성인 여성의 형상을 한 로봇 한 대가 칠판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합니다.
소피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직접 제작한 건데요.
대기업에서 만든 인공지능 로봇처럼 대규모 언어 모델 칩셋을 탑재해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대화형 학습이 가능하고요, 다양한 학문 분야에 관한 어려운 질문에도 척척 대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작 비용은 겨우 우리 돈으로 40만 원 정도.
학생은 넘치는데 교사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돌파구가 될 거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X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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