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을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세계의 주인은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성폭행범 출소 반대 서명운동에 홀로 불참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월 개봉해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극영화 1위를 기록했고, 현재 박스오피스 7위에 올라 있습니다.
(화면출처 : 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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