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년 11월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 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 kt 7번 송민섭이 안타를 치고 손짓하고 있다.
프로야구 kt wiz가 외야수 송민섭, 김건형 등 15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습니다.
KT는 오늘(28일) "투수 이선우, 성재헌, 이태규, 서영준, 우종휘, 이종혁, 유호식, 정운교, 김주완, 외야수 송민섭, 김건형, 내야수 김철호, 박정현, 오재일, 이승준 1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육성 선수로 KT에 입단해 1군 643경기에 출전한 송민섭과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5순위에 뽑혀 통산 26경기를 뛴 김건형이 팀을 떠났습니다.
오재일은 지난 10월에 이미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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