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가 물러가고 오늘(4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6도 예상되고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낮에 기온이 쑥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벌어집니다.
입고 벗기 편한 가벼운 외투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평년 수준을 웃도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 내내 맑겠고요.
제주 지역에는 늦은 오후까지 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듭니다.
해안가 안전사고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청주의 낮 최고 기온 17도, 광주 19도,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가 나와 있지 않고요.
주 후반까지는 별다른 비 예보가 나와 있지 않고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만 유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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