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오늘(22일) 오전 5시 37분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고장 난 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후속 상행선 전동열차는 하행선으로 일시 운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동열차 총 50대가 10∼9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 운행은 2시간 50여 분 만인 오늘 오전 8시 28분 정상화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오이도에서 한대앞역까지 4호선과 철로를 공유하는 수인분당선과 오이도역 인근에 출고기지가 있는 서해선도 한때 지연 운행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