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TV노린 황당 절도범'입니다.
한 남성이 전자제품 매장 안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손님인 줄 알았던 이 남성, 갑자기 TV 한대를 들더니 티셔츠 속으로 꾸역꾸역 집어넣습니다.
호주 남주 와이알라 지역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남성은 TV를 티셔츠 안에 숨겨 매장을 빠져나가려 한 건데, 이 황당한 절도 행각은 매장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티셔츠가 불룩하게 튀어나오고, 한껏 늘어난 상황에서도 TV를 통째로 집어넣은 채 유유히 매장을 걷는 모습, 정말 이게 안 들킬 거라고 생각한 걸까요?
당시 범행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자 해당 남성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쁜 짓도 머리가 좋아야 할 텐데" "사실은 몸 개그하는 중 아닐까요" "미련해도 자신감만큼은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criminal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