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영승 전략사령관
이재명 정부 첫 군 주요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이 모두 교체됐습니다.
현역 군인 서열 1위 합참의장에는 공군 중장인 진영승 전략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육군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 해군총장에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총장에는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이 임명됩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성민 5군단장이,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주성운 1군단장 제2작전사령관에는 김호복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임명될 예정입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인 합참의장을 제외한 6명의 4성 장군 보직자는 내일(2일) 대장 진급과 보직 부여와 관련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