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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한 여성 체포돼

얼마 전 방탄소년단 정국 씨의 집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여성이 체포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국 씨의 집 주차장에 한 여성이 침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정국 씨의 자택 주차장에 40대 여성이 침입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량을 이 여성이 따라 들어갔고, CCTV를 확인하던 보안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고,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여성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정국 씨가 전역한 날인 6월 11일에도 30대 중국인 여성이 정국 씨의 자택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전역한 정국 씨를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했는데, 지난달 27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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