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 배달기사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상방뇨하는 장면이 공개됐다고요?
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복도에 소변까지 보는 최악의 배달기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문에 몸을 붙인 채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담겼고, 자리를 뜬 뒤에는 소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두 달 전 실제 있었던 일이라며 이런 행동 때문에 배달기사 전체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아니다, 최소한 치우려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노상방뇨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에 소변을 본 경우, 형법상 재물손괴죄가 적용돼 최대 징역 3년 형까지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