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공항 천장에서 물 콸콸'입니다.
사람들이 항공편에 탑승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그런데 공항 대기실 천장 사이 사이에서 시커먼 물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으로 불리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문제가 생긴 곳은 한두 곳이 아닌데요.
천장 곳곳에서 물이 흘러나오더니 결국 공항 천장의 패널까지 떨어지고 심한 악취가 나는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졌습니다.
떨어진 물은 공항 바닥 전체로 퍼졌고 놀란 사람들은 황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심한 악취 때문에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행 시작부터 웬 날벼락인가요" "천장에 폭포수라니, 어디서도 못 볼 장면" "부실 공사냐, 파편에 맞았으면 어쩔 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Jamaal Carlos Mariah McCal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