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남부에 '극한 호우'…전남 무안서 1명 사망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전남 무안에는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극한 호우'로 1명이 숨졌고, 경남 산청에선 또다시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피해 현장, 집중 취재했습니다.
2. '방송법' 본회의 상정…필리버스터 시작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처리에 나선 여당이 방송법을 먼저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야당은 입법 독주라고 반발하면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으로 맞섰습니다.
3. 김건희 소환 D-2…특검, 김영선 등 줄소환
김건희 특검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소환을 이틀 앞두고, 공천 개입 의혹과 우크라이나 순방 관련 의혹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4. 손흥민, 토트넘 고별전…차기 행선지 LA?
토트넘에서의 10년 여정을 마무리하는 고별전을 치른 손흥민 선수가 6만 4천여 관중의 기립박수 속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LA FC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