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 후 약 40일 지나…매우 급박했다"
"尹 정부에서 '민생 폭망'…성과 처참했다"
"정권 재창출 성공한 정부는 김대중 정부뿐"
"당대표 임기 1년…이번 1년이 李 정부 성공에 가장 중요"
"난 李와 함께 많은 경험해와…검찰 칼끝 같이 견뎌"
"李 정부 성공 위해서는 내가 당대표 돼야"
"난 민주당에 몇 안 되는 실물 경제 전문가"
"李 대통령 무한 존중 받아왔다"
"투표 결과 8~10%만 나왔어…결과 예상 못 해"
"李 정부 성공시키기 위해 인사 논란에 입 열어"
"인사 문제, 정권 성공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안"
"'과거 발언 논란' 최동석, 좀 더 지켜볼 필요 있다"
"가장 실패했던 인사는 尹 검찰총장·최재형 감사원장"
"특검 무작정 거부하는 尹·김건희, 빨리 구속해야"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직격 (FM 103.5 MHz 17:00 ~ 18:00)
■ 일자 : 2025년 8월 1일(금)
■ 진행 : 주영진 SBS 앵커
■ 출연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주영진: <주영진의 뉴스직격> 다시 돌아왔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민주당의 박찬대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찬대: 안녕하세요.
▷주영진: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오늘 무척 바쁘실 텐데 말이죠.
▶박찬대: 지난 40일 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는데요. 항상 시험을 앞두고 나면 공부 시간이 좀 부족하다. 아쉽지 않습니까?
▷주영진: 그렇죠.
▶박찬대: 좀 더 시간이 주어졌다면 그러면 우리 120만 명에 달하는 우리 권리당원들, 그리고 대의원들 시민들한테 좀 더 저를 알리고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는데요. 아마 탈진할 때까지, 몸에 복대를 두를 때까지 살도 많이 빠지고.
▷주영진: 오늘 인터뷰 마치고 나서도 내일 또 전당대회 현장까지 정말 계속해서 뛰셔야겠습니다?
▶박찬대: 그렇습니다. 내일 마무리 발언이나 정견 발표, 가능하면 또 당선 인사도 드려야 되기 때문에 메시지 준비도 해야 되고요.
▷주영진: 출마 선언이 조금 늦지 않았습니까? 왜냐하면, 박찬대 의원이 출마할 거라는 예상은 많았는데 기자들 질문도 많았는데 박찬대 의원이 좀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정청래 의원보다.
▶박찬대: 돌이켜서 보니까 대선 기간을 포함해서 정청래 후보는 아마 몇 년간 준비하지 않았을까. 때를 좀 기다렸던 것 같아요. 치밀하게 준비한 것에 비해서 저는 작년 5월 3일 날 원내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 사실 정신없이 원내 170명을 같이 달렸던 것 같아요. 7개월 동안 각종 민생 법안, 개혁 법안, 탄핵안 그다음에 특검법까지 뭐 번번이 거부권에 사실은 막혔지만 지치지 않고 7개월 동안 달려가던 중에 갑자기 12월 3일 날 계엄을 맞지 않았습니까? 그때부터는 계엄 해제, 탄핵, 파면 뭐 이런 과정 동안 대선을 거치는 이런 과정을 쭉 했기 때문에 사실 당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은 구체적으로 없었고 사실 대통령님께서도 대선 이후에는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도 물어봤지만 저는 오로지 대선 승리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6월 3일 날 막상 대선을 치르고 6월 4일 날 당선이 확정되고 난 이후부터 박찬대의 쓰임에 대해서 주권자들인 당원들 또는 시민들이 요청들이 들어오기 시작을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것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6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니까 한 3주 정도를 깊이 있게 고민했고, 그리고 출마 선언을 하고 40일 정도 경과한 거니까 상당히 좀 급박했죠.
▷주영진: 많은 질문을 받으셨을 텐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당원이 아니신 분들이나 일반 국민들 민주당대표 집권 여당이 돼서 처음으로 치른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나서려고 하는 두 명의 정치인이 있다는 정도는 알고 계실 텐데 그러면 박찬대라는 민주당의 정치인은 왜 이 시점에 내가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나서기로 결심했을까 그 부분을 정말 궁금해 할 것 같아요. 이미 많이 말씀하셨겠습니다만 어디 간략하게 다시 한번 그 이유를 밝혀주시겠습니까?
▶박찬대: 3년간의 무능하고, 무도했던 그리고 무책임했던 윤석열 정권을 경험을 하면서 그들이 보수 정권을 표창했지만 민생도 폭망, 경제도 후퇴하고 또 한반도의 안보까지도 흔들리는 보통 민생과 경제와 안보는 보수당이 유능하다 이야기했지만 우리가 3년 동안 겪었던 윤석열 정부의 성과는 처참하지 않았습니까? 마침내는 자기들의 비리를 덮고, 그리고 부당한 방법으로 자기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실 내란을 일으켰던 것인데요. 정말 우여곡절 끝에 모든 국민들과 힘을 합쳐 가지고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우리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윤석열 정부랑 다르게 이재명 정부에게만큼 국민주권 정부한테 바라는 것이 있다. 저는 그 소명은 네 가지 정도로 구별이 돼요. 하나는 민주질서를 완전히 파괴하고 흔들었던 내란을 완벽하게 종식해야 되고요. 그리고 하나는 각종 개혁안들 있지 않습니까? 보통 3대 개혁 하면 검찰 개혁, 그다음에 사법 개혁, 그다음에 방송 3법을 통한 언론 개혁 등이 얘기되고 있는데 이 개혁 과제를 빠르게 완수하는 것. 그리고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망가졌던 민생 회복, 그리고 지금 주춤하고 있는 우리의 경제 성장 이런 부분들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치를 원하는 것이 아닌가. 이 네 가지를 다 완수를 해야 성공한 이재명 정부라고 생각이 들 거라고 생각했고요. 저는 딱 하나입니다. 이유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 성공을 기초로 5년 뒤에 정권을 재창출 반드시 해야 된다. 특히, 우리가 네 번의 민주 정부를 맞았지만 그중에 정권 재창출을 했던 성공한 정부는 김대중 정부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한다면 이명박, 박근혜가 등장하고 다시 윤석열 같은 괴물 대통령도 나타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몇 번의 나쁜 학습을 통해서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저희는 5년 뒤에 반드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켜서 우리가 여태까지 해왔던 민주주의의 성장, 그리고 경제 민생을 제대로 챙기는 효능감 있는 정치가 국민들한테 보여줘야 될 텐데 그것을 위해서 제일 중요한 기간은 올 1년이에요.
▷주영진: 이번 대표 임기가 1년이죠? 이재명 대통령의 남은 임기 1년.
▶박찬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도 얘기하세요. ‘잔여 임기 1년보다는 정식 임기 2년이 낫지 않느냐.’
▷주영진: 그래서 ‘내년 전당대회에 나가지 왜 이번에 나가느냐.’
▶박찬대: 이번 당대표는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권이 있는데 사실 지방선거 공천권은 각 시도당에 많이 위임되어 있기 때문에 그 권한이 상대적으로 적고 보다 많은 권한과 권력이 집중되고 있는 총선 공천권이 달려있는 내년도 전당대회가 더 좋지 않겠냐, 이렇게 제안을 하지만 저는 단호하게 지금 1년이 이재명 정부 성공의 가장 중요한 한 해다. 대통령께서 1년 동안 성공적으로 아까 말했던 이 네 가지 과제를 빠르게 완수하고 내년에 지방선거를 완승해야 그래야 2년 뒤에 총선도, 그 2년 뒤에 대선도 우리가 도모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럼 왜 박찬대가 나왔냐도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주영진: 이제 본론이 나오네요.
▶박찬대: 저는 지난 한 4~5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사실 다양한 직역의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처음 대선 나왔을 때는 수석 대변인으로. 그다음에 대선에 석패하고 난 이후에 전당대회 나올 때는 비서실장으로, 그리고 최고위원으로 그리고 원내대표로. 그리고 당대표 직무대행을 두 번 경험하고 나중에는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을 해서 이재명 대표의 권한 같이 견뎌내고, 검찰의 칼끝을 같이 이겨내고 마침내 내란을 극복하고, 그리고 정권을 재창출하지 않았습니까? 가장 중요한 역할로 동반자적 관계로 진행을 해 왔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이 원팀으로 하나가 돼야 될 텐데 제가 그동안 냈던 성과와 경력, 경험을 놓고 봤을 때 가장 적합하지 않겠냐.. 송구하긴 하지만 제가 해야 되겠다. 이재명 대표의 성공을 위해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 두 가지 면을 다 잘해야 된다고 봅니다. 하나는 내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싸울 땐 싸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난 13개월 열흘 동안 원내대표를 했는데요. 단 한 번의 원내 전략의 실패 없이 따박따박, 지치지 않고 일을 해내서 결국은 정권 교체를 해냈고요. 대신, 국민들은 정치를 통해서 삶이 바뀌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민생 회복도 그리고 경제 성장도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 민주당의 진짜 몇 안 되는 실물 경제 전문가다. 회계사 생활을 한 20년 정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생도 경제도 제가 중간에서 제도로 엮고 예산과 재정과, 그리고 법안으로 연결해 나가고 그다음에 이재명 정부 역량을 다해 가지고 뒷받침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겠냐 이런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었죠.
▷주영진: 일단 이재명 대통령의 초반 임기 1년 이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끊임없이 중간 평가를 받는 거다. 내년 지방선거, 그 2년 뒤에 총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5년 뒤에 대선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똑같은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이재명 대통령과의 호흡을 유난히 박찬대 의원이나 정청래 의원 다 강조하는 것 같은데 이재명 대통령과 박찬대 의원은 그러면 눈빛만 보고도 정청래 의원은 안 보고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나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하면서 생각나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지금 대통령이 돼서 지금은 자주 보시지는 못하겠습니다만 대통령 되고 나서 두 달 정도 지나는 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 밖에서 보거나 또 뭐 한 번은 또 대통령실 가서 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런 질문드리면 어떻게 대답하실까 궁금하네요.
▶박찬대: 제가 지난 만 4년 넘게 거의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1년 7월 1일에 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캠프가 만들어졌을 때 수석 대변인이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같이 뛰었던 거죠. 한 10개월 정도 대선 레이스가 있었는데 그때 우리한테 가장 마타도어식 공격은 대장동 사건이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국토연구원 또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투 사업과 관련된 전문위원, 자문위원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고 하는 독특한 그 업태의 사업에 대해서 제가 정통했었어요.
▷주영진: 대단히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우리 많은 분들은 아직도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시는데 김만배 씨를 비롯한 일당이 뭐 어떻게 했다더라,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도 뭔가 연루돼 있는 것 아니냐 보니까 그 밑의 측근들도 뭐 기소가 돼서 재판을 받고 있더라 이 정도 지금 알고 있는 상황인 거죠.
▶박찬대: 그렇죠. 근데 그 대장동 사건의 사실은 사업 전체의 얼개와 구조를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알고 있는 회계사 출신인 전 업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거기서 사실은 잘 맞았던 것이죠. 대장동과 관련되어 있는 각종 의혹이라든가 마타도어 그다음에 잘못된 가짜 정보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별하고 논리와 경험을 가지고서 확실하게 커버를 해 나가기 시작을 했거든요. 각종 토론회에서 수석 대변인의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줬던 부분이 있어서 신뢰를 얻는 데 상당한 기회가 됐던 것 같고요. 그러고 나서는 대선에 석패하고 나서 복귀를 할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할 건지 깊은 고민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대화 중에 보궐 선거를 통해서 국회로 들어오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졌고 그때 제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선에 석패하고 난 이후에 총선에는 아니지만 보궐선거에 꼭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하는 복귀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고요. 그게 22년 5월 8일입니다. 그날 계양산에서 그때 복귀하는 것을 같이 했고 다시 7월 18일 날 전당대회에 당대표와 또는 러닝메이트인 최고위원으로 같이 뛰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쭉 같이 진행을 해 봤으니까 대통령이 되시고 나서,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서 지금 한 두어 달 정도 떨어져 있었던 게 전체 한 4~5년 중에 유일하게 떨어져 있는 기간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그 기간 동안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습니까? 23일간의 단식도 있었고 그다음에 동료 의원들 일부에 의해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는 뼈 아픈 순간도 있었고, 그리고 가덕도에서 목에 칼을 맞는 테러를 당했던 그런 순간도 있었고, 어쨌거나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 또 당대표와 원내대표로 수없이 많은 원내외 전략을 같이 짜가면서 서로 호흡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을 얘기한다 그러면 제가 무한한 존중을 받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들었습니다. 원내의 전략과 관련된 부분은 거의 전적으로 저한테 일임하셨고요. 저는 충분히 전략을 짜고 고민한 다음에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함께 상의하고, 그리고 결정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이끌지 않았고요. 지난 4년 동안 철저하게 하지 않았나 뭐 이런 생각이 들었고 또 함께 시련을 이겨냈던 동지다 보니까 서로에 대한 애틋함도 많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영진: 현장 취재하는 우리 후배 기자들한테 얘기 들어보니까는 아침 회의 때마다 박찬대 원내대표의 이른바 아재개그인가요? 그 부분에 아주 이재명 당시 대표가 상당히 반응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제가 전해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걸 쭉 들어보니까 이재명 대통령과의 호흡이나 이런 부분들은 정말로 자신할 수 있고 서로가 존중하는 그런 관계다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지난번에 있었던 일부 지역에 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 때문에 지금 전당대회 일정이 순연돼서 내일 원샷 경선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미 개표가 진행됐던 두 군데서 박찬대 의원이 정청래 의원에게 권리당원 표결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박찬대: 그렇습니다.
▷주영진: 그러면 지금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을 얘기를 들으면서 어 그런데 왜 박찬대 의원이 정청래 의원에게 그렇게 뒤지는 결과가 나왔을까? 또 이렇게 의아해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찬대: 제 나름대로 분석한 부분은 그렇습니다. 원내대표는 우리 상임위를 통해서 원내에서 각종 여러 가지 활동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인선하고 그다음에 원을 구성하고 그 사람들을 배치해서 각각 성과를 내게 하는 종합 조종자 또는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 나서 슬로건은 그거였습니다. 이전과 다른 행동하는 민주당. 그리고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 특히 야당으로서 헌정사상 처음 단독 과반을 이루어 냈거든요. 저 포함해서 171명이었으니까.
▷주영진: 대단한 의석이죠.
▶박찬대: 그렇죠. 열린우리당 때도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 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여당이었을 때거든요. 150석 또는 180석.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그 혹독한 탄압 밑에서 단독으로 야당이 과반이 아니라 171석을 이룬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원내대표로서 원 구성을 할 때부터 철저하게 저들하고 적당히 관습이나 문법에 따라 가지고 하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게 전략적으로 접근을 했고요. 첫 번째부터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구성과 관련해서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철저한 사실은 협상이 있었는데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결정을 했죠. 그리고 법사위원장의 정청래, 그리고 과방위원장의 최민희, 그리고 운영위원장의 저 그리고 예결위원장에 박정을 세워서 거의 헌정사상 유례가 없을 만한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런데 저는 감독 아닙니까? 벤치에 있겠죠. 스포트라이트는 누가 받고 있냐면 골대 앞에 있는 골게터들이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골게터 정청래, 그리고 결국은 방송통신위하고 맹렬하게 싸워서 마침내 공영방송을 지켜내는 결과를 얻었던 최민희...
▷주영진: 정청래 의원, 최민희 의원 상임위 운영하는 거는 유튜브 쇼츠나 이런 짧은 동영상이 많이 돌더라고요.
▶박찬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이 거기서 의사를 진행하고 올릴 수 있는 안건에 대한 전체 전략을 짰다는 것이죠. 그래서 정치 고관여층과 동료 의원들에는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지난 13개월 열흘 동안 원내대표 박찬대가 얼마나 헌신적으로 서번트 리더십으로 각각의 재능을 살려서 적재적소의 사람들을 배치하고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했는지를 봐주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부분이 사실 우리 정치 고관여층이나 우리 당원들한테 전달되는 데는 각별한 홍보나 노력이 필요한데 제가 그 노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특히, 누가 알아주지 않을 때는 사실은 홍보나 이런 거를 해야 될 텐데 아까 앵커님하고 처음 얘기했던 것처럼 6월 23일에야 출마 선언을 했고 이제 41일 정도를 달려왔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있었던 시작하자마자 바로 있었던 영남과 충청도에서는 저의 비교 우위. 그러니까 법사위원장 정청래 그리고 그 모든 전략을 구사하고 판을 만들었던 원내대표.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저의 비교 우위를 설명하는 데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지금도 시간은 많이 부족한데요. 그때에 비해서 상황은 많이 바뀌었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권리당원이 120만 명입니다. 충청과 영남의 권리당원은 약 20만 명 정도 되니까 권리당원 전체의 6분의 1 정도가 투표에 참여했고 거기에 여론조사와 그다음에 대의원 투표를 포함하면 지금 한 8%~10% 정도만 투표 결과가 나왔다. 나머지 90% 이상의 투표 결과가 내일 원샷으로 나오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뒤진다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겠나 합니다.
▷주영진: 지금 박찬대 의원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고릴라 게시판에 응원 메시지가 많이 오네요. 신설희 님 차기 당대표 박찬대 가자, 김금린 님 주 앵커님 내일 딸이 입사 시험이 있는데 합격 기원해 주세요. 꼭 합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그 결과가 꼭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찬대 님이당 파이팅. 그 외에 뭐 김미숙, 강석주, 국이원, 이인순 문자로 보내주시는 5221번 님 박찬대 의원님 응원합니다.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이제는 좀 속도를 내볼까요? 왜 대표에 출마하게 됐는지 이런 부분은 저희가 얘기를 들었으니까 최근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질문을 드릴 텐데 좀 간략하게 얘기해 주시면 우리 청취자분들, 시청자분들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난감한 문제이긴 한데 이재명 대통령의 첫 인사 대체적으로 잘 됐다, 무난히 넘어간다. 물론, 중간에 또 퇴진하시거나 지명을 철회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결국 임명장은 받았어요. 그런데 여전히 오늘도 잘 아시는 김영진 의원 ‘아무래도 이거는 돌아봐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인사혁신처 대단히 중요한 자리인데 이런 민주당 내부에서도 문제 제기가 있는 상황에서 그 업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을까. 얼마 전에 국무회의에서 또 유명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그 말로 국민들로 하여금 오히려 이해를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좀 화가 나는 그런 발언을 했다, 이런 평가도 있는데 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 될까요?
▶박찬대: 그러게요. 저도 우리 인사혁신처장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번에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그 발언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서 마지막에 지금쯤은 꼭 한마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말을 했는데 상당한 파장과 함께 사실 반응들도 많이 있다 보니까 인사와 관련돼서는 말을 좀 아끼는 편이기는 합니다. 어떤 일인지 잘 아시지 않겠습니까? 그때도 인사권자의 권한이다라는 부분과 그다음에 국민의 눈높이라는 부분. 그다음에 우리 당의 지지자들의 여러 가지 의견들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관철해야 된다는 부분과 아니면 이거는 혹시 개혁 동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라고 하는 우려의 목소리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또 국무위원 후보자의 자체 생각도 있다 보니까 몇 주 동안 물어보고 있는 그 질문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게 원칙론적으로만 접근을 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까. 그때 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했고 바로 다음 날 마감이 되는 거거든요. 그때 두 사람의 당대표 후보가 나왔는데 한 분은 끝까지 관철해야 된다. 지지한다라는 입장을 시종일관 냈었고 저는 신중하게 지켜보자라고 하는 입장이었는데.
▷주영진: 제가 방송하면서 박찬대 의원은 정청래 의원과 다르네라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박찬대: 마지막에는 저도 당대표 후보로서 입장을 내야 되는 것 아닌가 입장을 낼 때가 됐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때 입장을 냈던 겁니다. 그때 입장 냈을 때 두 가지를 봤었죠. 하나는 꼭 성공시켜야 될 이재명 정부를 지키는 결정 어떤 것이 좋은가. 두 번째,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었는데 사실 내란을 완전하게 종식하고 개혁 과제를 빠르게 신속하게 완수해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우리가 만약에 여러 가지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면 개혁 동력에 사실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두 가지를 놓고 봤을 때 그때 제가 후보자의 결심이 필요하지 않겠냐 그 이야기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임박한 시간에 입장을 발표하게 되면서 아마 논란과 의문들이 많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인사혁신처장과 관련해서도 아직은 제가 말을 조금 아끼고 좀 지켜봐야 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인사 문제는 그게 사실은 정권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닌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인사도 중요하지 않나.
▷주영진: 야당일 때 또 그 당시 여당, 대통령실 얼마나 비판 많이 하셨습니까?
▶박찬대: 그때는 너무 엄청났었죠. 우리 당 지지자들이 관철하자, 버티자라고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상대적 우위성을 많이 얘기하는 것 같아요. 국민들은 절대적 시각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지지자들은 그래도 저쪽보다 낫지 않냐라고 하는 부분이죠. 이걸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는 사실 가치 판단의 문제고 결단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저는 최동석 우리 인사혁신처장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일부 발언에 사실 동의할 때도 많이 있고 좀 과하다 하는 부분도 많이 있고요. 과거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에 거슬릴 부분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인사권자의 저는 깊은 뜻은 있다고 보고 다만 이런 생각은 듭니다. 우리 그 이전 정부, 우리 정부 때 인사와 관련해서 가장 실패했던 거. 내가 볼 때는 윤석열 검찰총장, 그리고 또 실패했던 사람은 최재형 감사원장 아니었나 이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지금 인사혁신처장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은 많이 있지만 다시는 이재명 정부에서 윤석열이나 최재형 같은 인사 실패는 있을 수는 없다. 좀 혹독하지만 어쩌면 좀 과격하지만 분명한 인사 검증 기능을 가지고 이런 인사만큼은 피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어서 지금은 조금 더 지켜보는 중입니다.
▷주영진: 박찬대 의원님 이제 즉문즉답 형식으로 얘기해 주시면 질문드릴 게 많은데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너무 말씀을 잘하셔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도 있네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야기하셨는데 오늘 김건희 특검팀이 강제 구인하러 갔다가 2시간 만에 그냥 돌아왔어요. 그리고 브리핑을 통해서 속옷차림으로 있었다 이런 브리핑도 있고. 그러니까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피의자의 명예를 짓밟는 행위다라고 또 비판하고 나섰고 어떻게 옷차림까지 설명을 하느냐 그러는데 이 기사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찬대: 사실은 구인해 가지고, 사실은 체포해 가지고 사실은 수사를 진행을 해야 되는데 수사하지 못했던 그 책임에 대한 일종의 해명을 하는 과정 속에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속옷 차림의 전 대통령, 물론 파면된 내란 수괴지만 어떻게 끌어낼 수 있겠냐라고 하는 부분을 얘기한 것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윤석열과 김건희를 보면 정말 무도하다. 제가 볼 때는 다른 국민과 동일한 취급을 받아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저렇게 무작정 거부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임하면 하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은 분명합니다. 어떠한 방법을 쓰든지 반드시 국민의 법정 앞에 세울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김건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포토라인에 한 번도 세우지 않았지 않았습니까?
▷주영진: 다음 주가 이제 출석 일자가 잡혀 있죠.
▶박찬대: 제가 볼 때는 빨리 구속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저렇게 방치해 놓는 것은 증거 인멸이 지금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국민들의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윤석열, 김건희에 대해서 단호하게 다른 국민들과 똑같은 대우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공정이고 정의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영진: 내란 특검의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제 오늘 구속이 됐고요, 새벽에. 그 과정에서 아마 국민의힘 계엄 해제 요구 의결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는 그 과정. 그런데 당시에 박찬대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상당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잘 알고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한 오늘 청취자분들이나 뭐 더 말씀드릴 만한 사항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찬대: 일단 계엄 해제랑 관련해서는 12월 3일 밤 10시 반 정도에 사실 계엄이 발동이 됐고 그리고 우리 야당만으로 152명이 모인 게 다음 날 12시 32분이었습니다. 얼마나 초조합니까? 공수부대가 투입되고 있고 장갑차가 오고 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대로 수거당할 수 있는 입장 아닙니까?
▷주영진: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랑 통화하셨습니까?
▶박찬대: 여러 번 시도했죠. 전화는 받지는 않았고요. 결국은 우리가 12시 32분에 국힘당 의원 18명을 제외하고 야당 의원들로만 152명이 사실은 국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우리는 재빨리 국회의장한테 신속한 계엄 해제를 요구를 했고요. 국회의장께서는 몇 가지 사유로 사실은 조금 기다리자라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계엄 상황에 대해서 대통령실로부터 통보를 정식으로 받지 못했다라고 하는 형식적인 절차가 있었고요. 두 번째는 추경호 국힘당 원내대표가 1시 반까지 들어오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죠. 근데 군인이 지금 막 몰아닥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저쪽에서 지연하는 전략에 그대로 끌려갈 수는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추경호한테 계속 전화를 했었고요. 그러고 나서 또 한편으로는 국회의장한테 빨리 열어달라고 요구를 해서 결국은 1시 반이 아닌 1시 1분에 표결을 통해서 계엄은 해제를 했고요. 그리고 3분인가 4분 뒤에 단전이 일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시한 대로 1시 반까지 우리가 기다렸다면 아마 단전 속에서 국회는 더 이상 의사를 진행하지 못했을 거고 계엄 해제는 물리적으로 아마 방해를 받았을 거라고 봅니다. 한때는 동료 의원이고 협상의 파트너로서 추경호 원내대표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밥도 많이 먹고 그랬지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그 순간에 아무리 야당의 원내대표지만 그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그대로 수거돼서 잡혀갈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을 침묵으로 일관하고 거기에 방조하고 동조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국민과 함께 분노를 지금 느끼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주영진: 수사가 불가피하다 그렇게 느끼신다는 얘기죠. 시간은 다 지나갔습니다만 마지막 질문드리기 전에 짧게 이게 하나 좀 궁금해요. 이재명 대통령은 처음에 이제는 부동산이 아닌 주식을 통해서 우리 보통 사람들도 재산을 증식하는 그런 시대가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 친기업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제 세제 개편안 발표가 되고 나서 오늘 주식시장에도 영향이 있었는데 이른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고 그러면서 그게 또 반영됐다. 이게 뭔가 대통령의 발언과 실제 정부나 또 당에서의 입법 움직임이 좀 엇박자가 나는 것 아니냐, 누구 말이 진심이냐 뭐 이런 지금 지적과 비판도 있거든요. 당대표가 되시면 아마 그런 문제들도 계속해서 또 대통령실 정부와 협상을 해 나가셔야 될 텐데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박찬대: 그나마 다행인 게 제가 회계사 출신입니다. 삼일회계법인에서도 오래 근무했었고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 국제부의 멤버 폼으로 미국 회계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세법이라든가 세계 회계 공시에 대한 조류도 잘 알고 있고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었기 때문에 공시와 회계감독국에서도 업무를 진행을 했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 가지고 재테크를 하거나 재산 증식을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는 성공 신화였는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을 통해서 재산을 증식하겠다라고 하는 게 여러 가지 사회적인 좋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기업의 건전한 자금 조달 수단이 되면서 또 국민들의 재산 증식에 윈윈할 수 있는 구조가 사실 건전한 주식시장 발전인데요. 친기업적인 행보, 기업하기 좋고 그다음에 우리 주식 하는 사람들한테도 정당한 과세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전 진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정책적 수단이라든가 판단 또는 세법에 대해서는 서로의 인식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죠. 어떤 게 정말 맞을까 결국 결정은 나는 국민이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금투세 관련해 가지고도 우리 대통령님하고 저하고 오랫동안 이견을 쭉 가져오고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금투세 폐지라고 하는 국민의 요구에 사실은 우리가 수용을 하게 되면서 2024년 세법이 완료가 됐는데요. 저는 기업 하기 좋고 주식 시장의 건전한 발전 또 상법 등을 통해 가지고 공정한 거래. 그다음에 주주 충실의 원칙을 이사들이 지키는 이런 여러 가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 회의인지를 찾아가는 것이 그게 민주적 절차이고 정치적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쪽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대통령께 충분한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대통령의 의사를 잘 이해해서 충분히 조절하고 힘을 바쳐서 역량을 다해서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기본적인 소양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국민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실용적으로 원칙도 지키면서 유연하게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내 주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재산이 증식되는 길 함께 대세 상승장을 만들어 갈 거다.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어.
▷주영진: 시간이 좀 지났는데 짧게짧게 한 10초 정도 시간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뭐 하고 싶으세요?
▶박찬대: 대표가 되면 일단은 두 가지입니다. 늘 얘기했듯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4가지 과제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빨리 개혁 법안을 완수하려고 합니다. 3대 개혁. 그다음에 내란 종식 확실하게 해야 되겠죠. 내란 종식 특별법을 빠르게 관찰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지방선거에 압승하기 위해서 지방선거 기획단을 만들겠습니다.
▷주영진: 고릴라 게시판의 이거 한번 읽어 주시면서 마지막으로 읽어주신 다음에 짧게 한 20초 시간이 없습니다. 20초 정도 그 각오의 한마디 좀 더 해 주시죠.
▶박찬대: 전희재, 모지우, 노효정, 정재균, 유호남, 김진규, 박영진 이분들도 박찬대 의원 응원했다고 이름 불러드리겠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 내일 드디어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국회 또는 우리 민주당의 당 대표 파트너를 뽑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 뽑는 당대표는 야당의 당 대표가 아닙니다. 집권 여당의 당대표가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부와 함께 국정 운영의 같은 책임을 지고 있는 우리는 빠르게 내란을 종식하고 개혁 과제를 신속하게 완수한 다음에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 문제와 경제 성장까지 이 복합적인 과제를 한꺼번에 아울러서 할 수 있는 유능하고 준비된 당대표 후보 박찬대를 우리 국민들께서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영진: 알겠습니다. 정청래 의원에 이어서 박찬대 의원과의 인터뷰 여러분께 보내드렸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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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영진의 뉴스직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