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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장애' SGI서울보증, 나흘만에 복구…오전 10시 업무재개

SGI서울보증이 오늘(17일) 시스템 장애를 복구해 주요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SGI서울보증은 "핵심 전산시스템을 복구해 보증서 발급을 오늘 10시부터 재개했으며 현재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GI서울보증이 취급하는 전 종목 보증서 발급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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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늘 집중호우로 전국 482개교에서 학사가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휴업이 403개교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55개교 단축수업, 23개교 등교 시간 조정, 1개교 원격수업 순이었습니다.

특히 충남의 아산, 서산, 예산, 홍성에서는 모든 학교가 휴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교육부 상황관리전담반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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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달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관광정보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관광정보센터, 종로 여행자지원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소 등 모두 9곳입니다.

무더위쉼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합니다.

에어컨을 상시 가동하며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에게 생수, 이온 음료 등 1인 1병씩 음료와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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