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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으려 손댄 순간 '와르르'…재빨리 피해 겨우 살았다

한 남자가 길에 빗물이 차오르는 걸 보고 대문을 닫으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손을 댄 순간 갑자기 문 한쪽이 옆으로 기우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최근 잇따른 폭우에 지반이 약해져 붕괴가 일어난 건데, 다행히 남자는 재빨리 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인도의 몬순 우기 기간은 보통 4~5개월 정도 지속돼 10월에나 끝이 나는데, 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Soni Singh, zhao_dashuai, Ghar Ke Kal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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