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비와 함께 폭염도 싹 가셨습니다.
이번 주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선 오늘(15일) 오전까지는 강원 영동에 최고 100mm 이상의 큰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수요일에도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릴 텐데요.
이날은 전북에 최고 60mm 그 밖의 전국에 5~40mm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흐린 가운데 큰 더위 걱정 없겠습니다.
아침 기온 2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8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비가 자주 내리면서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