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한국과 중국의 경기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10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직전 4월과 같은 23위를 지켰습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4월 발표된 랭킹에서 줄곧 23위를 달렸고, 이번에도 변동은 없었습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4월 1천574.93점에서 이달엔 1천587.08점으로 올랐습니다.
4월 랭킹 발표 이후 한국은 6월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9, 10차전에서 각각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꺾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7일엔 동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는 일본이 FIFA 랭킹 17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20위), 한국, 호주(24위), 카타르(53위), 우즈베키스탄(55위) 순이었습니다.
FIFA 랭킹 1∼5위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순으로 4월과 같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