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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GS칼텍스,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여자부 결승 격돌

득점 후 기뻐하는 기업은행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 득점 후 기뻐하는 기업은행 선수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우승을 다툽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9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현대건설에 두 세트를 내주고도 극적인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선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제물 삼아 결승행 티켓을 얻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서지혜가 양 팀 최다인 28점을 뽑고, '이적생 듀오' 김희진(11점)과 이예림(14점)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B조 1위(5승)로 준결승에 오른 GS칼텍스도 A조 2위(2승 2패) 한국도로공사에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 티켓을 잡았습니다.

한편 남자부는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 국군체육부대-화성특례시청이 각각 4강 대결을 벌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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