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작품할 때마다 불안해"…스칼렛 요한슨, '유퀴즈'서 속내 고백

"작품할 때마다 불안해"…스칼렛 요한슨, '유퀴즈'서 속내 고백
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유재석에게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오늘(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 이는 지난 1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차 내한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조한순', '한순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스칼렛 요한슨은 4년 전 '유 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내 특별한 교감을 나눈 순간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제작비 2,400억이 들어간 대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은 "아무래도 공룡이 출연료가 비싸서"라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어린 시절 즐겨본 쥬라기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소회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의 출연작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가 언급되자 "함께 공룡 영화를 찍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요한슨

8살에 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에서 30년간 롱런 중인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마블 히어로이자 인생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지만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 오디션 비화도 공개된다. 항상 캐스팅 1순위일 것 같은 스칼렛 요한슨의 반전 캐스팅 일화를 비롯해 "작품을 처음 시작할 때마다 불안하다"라는 진솔한 고백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를 설레게 한 특별한 협업 제안과 함께 할리우드 회식 문화, 스칼렛 요한슨의 엄마 모멘트 또한 흥미를 치솟게 한다.

스칼렛 요한슨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 저녁 8시 45분에 만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