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기습 폭우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한때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7시 10분쯤 노량진∼대방역 상·하행선을 지나는 KTX와 지하철 등 열차들이 기습 폭우로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에 멈춰 섰습니다.
지하철 신도림∼구로역 상·하행선 열차도 오후 7시 10분쯤 일시 중단됐습니다.
열차는 7시 20분 전후로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