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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정보 2,600만여 건 유출…"위약금 면제해야"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고객 보상과 정보보호 강화에 1조 원가량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요구한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해킹 사고 이후부터 이번 달 14일까지 해지 또는 해지 예정인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든 가입자에 대해 8월 요금을 50% 할인해 주고, 매월 데이터 추가 제공 등 5천억 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와 함께 향후 5년간 총 7천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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