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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고쳐쓸지 버려질지 기로에" 검찰 반성·변화 촉구한 임은정 동부지검장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은 오늘 (7월 4일) 취임식에서 검찰이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은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에 놓여 있다"며 주권자에게 답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사구조 개혁의 해일은 검찰 스스로 자초할 것이라며 검찰권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구성: 조지현 / 영상편집: 김수영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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