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5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7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외상은 없었고,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