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시민 불안감 부른 미군의 호화 식사'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미군 병사가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수준의 식사를 제공받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 여군이 바닷가재와 소고기 스테이크 등 푸짐하게 구성된 특식을 먹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9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이를 '파병 특식'으로 보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군은 자기 급여에서 자동으로 450달러, 우리 돈 62만 원을 공제한 뒤 식당에서 제공받는 음식이라고 설명했지만, 미군들에게 제공된 고급 식사는 위험한 임무 배치의 전조라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는 건데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파병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는데, 미 육군이 지난 14일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식사를 제공한 것이란 설명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디 별다른 이유 없는 보양식이길 바란다" "세상이 얼마나 뒤숭숭하면 군인 먹는 밥으로도 눈치를 보네" "살아보니 명분 없는 복지는 없더라, 의심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retiredhotcheetogi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