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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60% "새 정부 최우선 과제, 경제 역성장 극복"

[경제 365]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은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로 '경제 역성장 극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근 중견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최우선 극복 과제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59.3%가 '경제 역성장 극복'을 꼽았고, 이어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무역장벽 해소', '사회분열 해소'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 시급한 과제로는 '신성장 동력 발굴'과 '민생회복'이 공동 1위로 꼽혔고, 이어 '규제개혁'과 '무역·통상 협상력 강화', '노동시장 개혁'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및 투자지원 확대'와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 신산업 육성', '기존 산업의 AI·디지털 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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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빌라 전세 거래 4건 중 1건은 역전세 거래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와 올해 같은 기간에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동일 주소지·면적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7천547건의 24.6%가 역전세라고 밝혔습니다.

역전세란 전세 시세가 변해 최초 계약했을 때보다 전세 보증금 시세가 더 낮아진 경우를 뜻합니다.

역전세 거래의 보증금 평균 차액은 423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자치구별로 보증금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강서구로 평균 497만 원 하락했습니다.

이어 금천과 구로 강북과 도봉 양천 순으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영상편집 : 정용화)

*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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