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조치하는 구조대원들
제주도 서귀포 새섬 인근에서 파도에 휩쓸린 남성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6시 9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인근 바다에 한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구조대 인원 26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심정지 상태의 60대 A 씨를 구조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A 씨는 오전 7시 26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