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쯤 인천 부평구의 19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베란다에서 불이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55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