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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1시 7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36대, 인력 102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여러 동이 불에 타고 검은 연기가 확산했습니다.
양산시는 오후 1시 43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일대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