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공동 20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2오버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합계 8언더파.
미국)에 10타 뒤진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동 10위(1언더파 215타)와는 3타 차로, 시즌 4번째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한 상황입니다.
김시우는 합계 5오버파 공동 31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여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더CJ컵 바이런 넬슨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셰플러는 시즌 3승과 타이틀 방어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