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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측, 악플러 법적 조치 작업 착수…"합의 창구 없다"

이세영 측, 악플러 법적 조치 작업 착수…"합의 창구 없다"
배우 이세영 측이 악플러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12일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수집된 사례들은 물론이고 이후 새로 게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들 중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건에 대해 그에 맞는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며 "합의를 위한 창구는 따로 열어두지 않는다"고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1997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지난 2014년부터 프레인TPC와 동행해 왔다. 최근 프레인TPC와 재계약하며 11년 신뢰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세영은 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 '재혼황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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