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탄핵과 대선 정국 등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으로 지난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3천1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1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거래량은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거래 금액은 7조 원 정도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전 분기 대비 36.4% 각각 감소했습니다.
거래금액도 2023년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17개 시도별로 들여다보면 마이너스 46.2%를 기록한 세종 이외에도 13개 지역이 전분기보다 거래량이 줄었고, 거래 금액은 강원과 울산, 서울을 포함한 14개 시도에서 감소했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대구와 울산, 대전, 강원 4곳에 그쳤고, 거래금액이 상승한 곳은 세종과 충남, 경남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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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개최한 '제3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습니다.
블랙야크는 한계의 극복을 통한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트레일 러닝 대회를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800명이 넘는 주자들이 완주에 성공해 울트라 트레일 러닝 몰블랑 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