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추경안 표결 전 발언하는 최상목 부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직무 수행이 어렵다는 점을 사퇴 배경으로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돼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짧게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오늘(1일) 본회의에 최 부총리 탄핵안을 상정해 표결할 방침이었습니다.
최 부총리가 오늘 밤 10시 28분쯤 사의를 표명했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