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 종목단체 대상 세미나 진행하는 KADA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어제(29일)와 오늘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의 도핑예방 교육·홍보관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PG)에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행정인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세미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KADA는 체육회가 매년 하는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새롭게 반영되는 도핑방지활동 평가지표를 안내했습니다.
체육단체 혁신평가에 '도핑 방지 관리 체계 마련'이라는 항목이 신설됐고, 3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이 항목이 평가에 본격 반영될 예정입니다.
KADA는 또 올해 도핑관리 프로그램 추진 방향도 설명했습니다.
백병규 KADA 사업본부장은 "각 종목단체가 이번 세미나를 도핑방지활동 체계를 재확립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KAD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