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14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당시 입주사 직원 등 약 5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 3층 창고 실외기실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