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면서 고령자들에게 가상자산에 투자하라고 속여서 328억여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비트코인과 테더의 스왑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에 투자하면 매일 투자금의 2%를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또 다른 투자자를 데리고 오면 수당을 주겠다고 속여서 범행 대상을 모집했는데, 피해자의 60%가 60대 이상이었습니다.
경찰은 총책 등 일당 18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 65억 원을 몰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