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집이 완전히 타버렸고,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며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