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 촬영하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국민의힘은 오늘(19일)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1차 경선 토론회에는 A조에 편성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대선 경선 후보 4명이 참여합니다.
오늘 A조에 이어 내일은 B조 토론회가 열리는데 내일은 나경원·이철우·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합니다.
후보들은 공약 경쟁은 물론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고, 안 후보와 양 후보는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토론회는 오늘 낮 2시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토론회를 마치면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22일 발표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