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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최대 40mm 비…곳곳 돌풍·벼락 '주의'

<앵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 오늘(19일)은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기상 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세림 캐스터 오늘 날씨 전해주시죠.

<기자>

4월 들어 매주 토요일마다 비 소식 전해드리는거 같은데요.

오늘도 전국에 비 예보가 돼 있어 외출하실 때 우산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수도권에는 약한 이슬비가 내리고 있고요.

북쪽에서 강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밤사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비의 양 살펴보시면 강원 북부에 최고 40mm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남부에 5에서 3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2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탁한데요.

오전부터 농도가 차차 낮아지면서 오늘 전국의 대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한편 오후부터 해안가와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서울이 16도, 울산 19.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요.

낮 기온 서울 17도, 대전 24도, 대구 26도까지 오르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하늘이 점차 개겠고 월요일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 또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박세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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