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땅 꺼짐 현상인 지반침하 사고가 20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인별로는 상하수도관 손상에 따른 지반침하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짐 불량 4건, 기타 매설 공사 부실 등이 7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