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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웨이브' 모델 된 박보검…한복 매력 알린다

배우 박보검 씨가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돼 한복 홍보에 나섭니다.

한복 홍보에 남성 모델이 선정된 건 박보검 씨가 처음입니다.

박보검 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25 한복 웨이브 사업의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박보검 씨는 국내 한복 브랜드 네 곳과 함께 한복의 품격과 기품을 홍보합니다.

올해로 6회째인 한복웨이브는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2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씨가 참여했고, 재작년엔 배우 수지 씨가, 작년엔 김태리 씨가 참여해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동안 여성 모델 위주로 운영되던 이 사업에 남성 모델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체부는 박보검 씨를 통해 한복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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