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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로드] 32년 만에 연극 복귀 '이영애'…'헤다 가블러' 열전 예고

배우 이영애 씨가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합니다. LG아트센터에서 '헤다 가블러'라는 입센의 대표작에 출연하는데요. 여성의 욕망, 사랑, 자유를 향한 갈망 등 섬세한 감정을 잘 그린 걸작입니다. 4월 8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이영애 씨는 꼭 해보고 싶었던 배역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시기 국립극단에서도 '헤다 가블러'를 무대에 올립니다. 헤다 역을 관록의 배우 이혜영 씨가 맡았습니다. 이영애과 이혜영 배우 각각이 펼치는 헤다 가블러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극팬들은 벌써부터 5월 공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성 : 조제행 / 영상편집 : 김종태 / VJ : 오세관 / 콘텐츠디자인 : 육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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