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내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오늘(6일) 낮 1시 30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내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 35분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폐기물처리장은 각종 산업폐기물을 모은 곳으로,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인근의 다른 제조업체로 옮겨붙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현재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