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선수가 벨기에 리그에서 3분 만에 2골을 터뜨리며 특급 조커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오현규는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후반 25분 교체로 출전해 특유의 조커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후반 43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고, 3분 뒤에는 50m를 드리블 돌파해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멀티 골을 폭발했습니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주로 교체로 나섰지만, 평균 58분마다 득점하는 결정력을 뽐내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했고 4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