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 씨 측이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고소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성폭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으며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 측은 사건이 2015년 11월 18일 자정 무렵부터 다음 날 아침 8시 반 사이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이 서울대병원에서 국군 부상병과 민간인을 살해한 사건을 진실 규명 대상으로 결정할 전망입니다.
진실위원회는 지난 25일 소위원회에서 '서울대병원 학살' 사건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다음 달 전체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학살 사건은 1950년 6월 28일 북한군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난입해 입원 중이던 900여 명의 국군 부상병과 민간인 환자들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
명품 온라인플랫폼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며 "입점사들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일반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미지급된 상거래 채권 규모도 발란의 월 거래액보다 적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17살의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음악 경연대회인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세현은 현지시각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티보 국제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프랑스 공화국 근위대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김세현은 우승 상금으로 3만 5천 유로 약 5천600만 원을 받으며, 부상으로 몬테 카를로 오페라 극장, 베르사유 왕실 오페라 극장과 유명 음악 축제에서 초청 연주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