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직 직원이 연루된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한은행 지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오늘(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신한은행 한 지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 A 씨가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 은행원 출신 사업가 B 씨의 대출을 도운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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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지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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