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투헬 감독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잉글랜드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잉글랜드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K조 2차전 홈경기에서 라트비아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리스 제임스(첼시)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가 한 골씩 터뜨려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연승으로 승점 6(골 득실 +5)을 쌓은 잉글랜드는 알바니아(승점 3), 라트비아(승점 3)를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지난 22일 알바니아를 상대로 한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데 이어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K조 경기에서는 알바니아가 안도라를 3대 0으로 꺾고 예선전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