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된 차량
오늘(24일) 오전 6시 29분 경기 화성시 장안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 A 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도랑에 빠져 불이 붙은 승용차 운전석에서 20대 남성 B 씨를 밖으로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버스와 승용차에는 운전자 1명씩만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는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그는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