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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안동JCT 통행 다시 통제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의성군 산불 현장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의성군 산불 현장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나들목(IC)∼안동(JCT) 구간 양방향 통행을 오늘(23일) 오후 1시 40분부터 다시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의성휴게소 근처 산불 현장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을 위해 다시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간은 어제 낮 근처에서 난 산불로 검은 연기가 많이 확산하자 어제(22일) 오후 5시를 전후해 통행이 통제됐다가 오늘(23일) 오전 10시 통행이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의성휴게소 근처에서 난 산불이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이 번지면서 시작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어제 중단했던 중앙선 안동∼경주 열차 운행을 오늘(23일) 안전 점검을 하고 오전 재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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