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선 Pick
펼쳐보기

성동구 '장난감세상' 통합운영…한 번 가입으로 어디서든 대여, 반납

왕십리 장난감세상(사진=성동구 제공, 연합뉴스)
▲ 왕십리 장난감세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장난감세상' 어느 지점에서나 장난감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장난감누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난감세상은 영유아 성장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을 빌려주는 곳입니다.

현재 5곳을 운영하고 있고, 1,4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는 이달부터 장난감세상 전 지점을 통합해 장난감누리(상호대차)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어느 지점에서나 장난감을 대여·반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난감 선택의 폭도 넓어질 거라고 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는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임신·출산 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세상'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성동구 장난감세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장난감누리 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활성화돼 영유아 오감·정서 발달, 자녀 돌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성동구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