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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플라스틱 공장 화재가 산불로 번져…진화 중

파주 플라스틱 공장 화재가 산불로 번져…진화 중
▲ 파주 산불

오늘(14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등을 태우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인근 산으로 번졌습니다.

불을 피해 6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한 동이 전부 불에 타고, 다른 한 동은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진화 헬기 5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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